[세계일보 2014-08-25 ] ‘퍼펙트독 애견훈련소’ 권순호 소장에게 듣는 애견 교육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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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작성일
2017-06-2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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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이 되는 동무라는 뜻의 ‘애견(愛犬)’. 핵가족을 넘어 소핵가족 시대인 요즘, 애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애견의 훈련법이 담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는가 하면, 애견 관련 제품들이 인기를 모으기도 한다. 이제 애견 카페와 애견 훈련학교 등은 낯설지 않게 됐다.

심지어 지난 1월부터는 애견을 등록하지 않을 경우 4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동물등록제가 시행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애견의 인기 이면에는 유기견 증가라는 사회적 문제도 드러나고 있다.

따라서 애견을 선택하기 앞서 주인의 성격이나 집 구조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품종을 선택해야 하며, 애견 훈련학교를 통해 이웃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SBS ‘동물농장’에서 천재견으로 각광 받았던 ‘하늘이’를 출장교육으로 변화시킨 퍼펙트독 권순호 소장은 “애견의 배변훈련 정도는 집에서 교육할 수 있다”며 “제대로 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얻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권 소장은 이어 “장기적으로 집을 비우거나 업무로 바쁜 시간에는 애견을 애견훈련소에서 운영하는 호텔을 이용하면 좋다”면서 “퍼펙트독 애견훈련소는 '사랑과 정성으로 훈련하자'라는 교훈 아래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로 즐겁고 건강하게 훈련 및 호텔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권순호 소장에 따르면 애견에게 중요한 사회화 시기를 의미 없이 보냈다면 밖으로 나가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부들부들 떨거나 다른 사람이나 다른 애견을 보면 경계심을 드러내며 심하게 짖거나 싸우려 하는 개가 될 수 있다.

애견의 하루는 사람이 짐작할 수 없을 정도로 길게 느껴지는 시간이기 때문에 이 시간 동안 애견을 혼자 지내게 했다면 당연히 스트레스와 외로움,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대적인 성격이 형성되기도 한다.

이에 권순호 소장은 가족 이외의 다른 사람, 다른 애견들의 존재만으로도 사회화가 부족한 애견들에게는 위협적인 요소가 될 수 있는 부분을 바로잡아주고 고쳐주는 사회화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실제 퍼펙트독(club.cyworld.com/dog33) 애견훈련소는 위탁 관리를 맡아 적절한 운동과 사료 급여 등 기본적인 관리를 해주고 있다.

문제점이 발생한 애견의 경우 위탁 훈련견으로 맡아 속성 및 정규과정으로 문제 요인을 밝힌 뒤 사회성 교육과 복종 훈련 등으로 문제점을 교정해주는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최상급(홀리스틱급)사료를 급여하여 애견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또한 권순호소장이 직접 운영하는 퍼펙트독(남양주시 가운동 158 소재)애견훈련소에는 애견 놀이터와 산책로, 애견호텔 등을 갖춰 당일 코스로도 애견들이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애견 체험학습장과 애견 캠핑장 등을 운영할 계획에 있어 애견을 데리고 쉽게 집 밖을 나설 수 없었던 애견인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