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 Times 2014.10.23] [mini인터뷰] 퍼펙트독 권순호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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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작성일
2017-06-27 19:13
조회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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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펙트독 권순호 소장

2014반려동물사랑걷기 대회에서 반려동물 훈련상담 부스를 운영한 퍼펙트독의 권순호 소장을 만났다. 권소장은 각종 행사에 참여해 훈련상담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Q 오늘 상담 내용중 가장 많은 질문이 무엇인가?


A 보통 반려견들의 배변, 짖음, 공격성 등에 대한 문제를 상담하신다. 그 중에서도 짖는 문제는 꼭 포함된다. 반려견들은 어릴 때부터 사물이나 소리, 냄새 등에 적응시켜야 하는데 집에만 데리고 있는 게 문제다. 보통 병원에서는 3~4개월 정도 5차 접종 때까지 집에만 있으라고 한다. 사실 그 기간이 사회화 과정에 중요하다.


Q 병원과 다른 의견인가?


A 내 생각에는 견주가 조심만 한다면 접종이 3차 접종 이상만 되도 데리고 나가는데 문제가 없다고 본다. 어미 개로부터 떠나서 사람사회에 나와 많은 것을 경험해야한다. 사람 사는 곳에는 지나가는 차, 이상한 냄새, 구두소리, 빠르게 지나가는 오토바이와 자동차 경적 등 다양한 것들이 있다. 이러한 경험을 어릴 때부터 접하게 해야 애들이 나중에 반감을 안 갖게 된다. 견주들이 그런 경험을 안 시키고 집에만 있다가 산책을 일주일에 한번, 적게는 한 달에 한번 나간다. 그렇게 하고 강아지한테 짖는다고 꾸짖으면 참 곤란하다.


Q 아이들에게 사회경험을 시킬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


아이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경험시키고 조심해야한다. 사람들은 시각적으로 보고 감정을 갖는데 강아지는 후각의 화학적인 냄새로 반응을 한다. 그런데 강아지가 냄새를 맡고 확인을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사람이 뛰어가 버린다거나 차 냄새를 맡고 있는데 갑자기 차에 시동이 걸려버린다던지 하면 아이는 그 상황에서 놀란다.


개들에게 냄새를 맡는다는 건 인사를 하는 것이다. 주인들은 위와 같은 상황에서 강아지가 놀라지 않게 최대한 자연스러운 인사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 후에도 그런 스트레스가 생기지 않도록 하루에 한 번 외출해서(최소한)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게 좋다. 너무 흥분시키거나 고함지르거나 훈련시킨다고 때리거나 하면 또 짖음을 유발할 수 있다.


Q 이미 커버린 강아지들의 짖는 문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A 지금 짖고 있는 강아지들은 다 증상이 다르다, 원인을 파악해야한다. 개가 어떻게 자랐고 주인의 성격은 어떤지 등의 전체적인 상담 후 이 아이가 왜 짖는지에 대한 솔루션을 찾아야한다.